정월대보름을 맞아 흥겨운 윷놀이도 하고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절미 만드는 떡메 치기도 한답니다.
고소한 떡고물 콩가루 냄새와 어르신들이 떡메 치는 모습을 보면
어릴적 마을 사람들 불러모아 정월대보름을 즐겼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갓 만든 인절미를 한입 먹어보면 시골의 인심과 정을 느끼며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가로이 엤 추억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모두가 좋아하고 호미로 복슬복슬한 땅을 긁어내면 줄기를 따라 돼지감자가 우수수 딸려 나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기억에 소중한 체험이 될 수 있으며 돼지감자로 해먹는 음식 또한 아주 별미입니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더욱 정겨운 모습을 자녀와 함께 즐겨보세요.
체험마을에 아이들이 오면 버들치를 보고서 아주 좋아한답니다.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체험이다 보니 어른들이 잡는 법을 알려주면 힘든 기색 없이
몇 시간이고 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앞 1급수가 흐르는 내천에서 물수제비를 하는 아이들까지,
마치 어른들의 어린시절을 보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답니다.
